이번에는 박상규씨 커플과 함께 랜딩크레프트.

인리프(INREEF)의 한 포인트로 예전에 이글레이 시티라는 포인트가 없어지면서

여기 랜딩크레프트에서 가끔 어마어마한 이글레이 무리들을 관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복불복이지만...ㅎㅎ
 

증거로 예전사진 첨부할께요~

 

위에 사진은 그때 당시 몇마리의 이글레이를 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

엄청 큰 복어가 다이버들을 피해 이글레이 무리 속으로 가는 장면입니다.

이 포인트의 특징은 모래사장 지역이고 작은 수송선 2대가 빠져 있는 곳.

그리고 가끔 이글레이 떼 혹은 이글레이 몇마리를 볼 확률이 높은 포인트.

입수하여 이글레이를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자 이글레이 1마리 발견!

우와!!!

잠시 뒤 주위에서 2~3마리가 더 모여서 결국 4마리가 되었습니다...^^*

4마리만 봐도 성공했네요~ 못 보고 지나친 다른샵 다이버들도 있으니..ㅎㅎ

갑자기 한 마리가 모래에 배를 깔고 유영을 하는 모습을 관찰하게 되었습니다.

모래에 배를 비비기도...^^;;

무슨 행동일까요?? ㅋ

이렇게 10여분을 이글레이만 바라보다 이동~!!

이동하다 만난 유니콘피쉬.

마치 황소같은 뿔을 자랑하며.

돌진하면 무섭겠죠?? ^^;;

또 이동하여 다른 수송선을 만났지만 사진이 없는 관계로 여기서 마칩니다.

내일을 기약하며~ 수고하셨습니다...^^*